쓰루베오토시 고개(釣瓶落峠)
<韓国語>
쓰루베오토시 고개
쓰루베오토시 고개는 아오모리현과 아키타현의 현 경계에 걸쳐있다. ‘쓰루베오토시’란 ‘우물물을 퍼 올리는 두레박을 떨어뜨린다’ 라는 뜻으로 쓰루베 터널이 건설되기 전까지 그곳을 지나는 나그네가 넘어야 했던 200m의 험난한 절벽을 가리킨다.
고개에서는 두 가지의 다른 풍경을 볼 수 있다. 각각의 협곡 동쪽에서는 햇빛에 노출되면서 눈이 녹기 시작하고, 산의 사면이 서서히 침식되어 언덕 중턱에 가로놓인 화산암인 응회암의 흰 능선이 드러난다. 그늘이 많이 지는 반대편에서는 눈이 천천히 녹으며 더 많은 식물이 뿌리내릴 수 있다. 사면에는 침엽수림에 섞여 화백나무와 삼나무 등의 낙엽관목이 자라고 있다. 푸른 침엽수와 따뜻한 색감의 낙엽관목이 아름다운 대비를 이뤄 이 고개는 유명한 가을의 단풍 명소가 되었다.
협곡 기슭에는 후지코토강을 따라 오래된 광산로가 뻗어있다. 이것은 17세기부터 1958년까지 운영된 역사 있는 구리 광산인 다이라 광산의 터다. 쓰루베오토시 고개를 지나는 교통의 대부분은 광산을 오가는 물자 운송과 관련되어 있었고, 20세기 초에는 이 마을에 900명 이상이 살았었다.
메이지시대가 시작된 격동의 1868년, 고개를 둘러싼 역사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사이가 좋지 않았던 쓰가루번(현재의 아오모리)과 구보타번(현재의 아키타)의 경계인 이 고개는 공격받기 쉬운 위치에 있었다. 이것을 안 구보타번은 이곳에 현지 마타기(일본의 산악지대에서 전통적인 방법으로 집단 수렵을 하는 자)를 몇 명 배치해두었다. 그들의 임무는 많은 횃불을 계속 켜놓는 것이었는데, 이는 고개를 엄중히 감시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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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語訳>
釣瓶落峠
釣瓶落峠は、青森県と秋田県の県境にまたがっている。「釣瓶落とし」とは「井戸の水を汲み上げる桶を落とす」という意味で、釣瓶トンネルが建設されるまで、そこを渡る旅人が越え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200mの険しい崖を指す。
峠からは2つの異なる風景が見える。それぞれの峡谷の東側では、日光にさらされるにつれて雪解けが進み、山の斜面が次々に侵食され、丘の中腹に横たわる火山岩である凝灰岩の白い尾根がむき出しになる。反対側では、日陰が多く、雪はゆっくりと解け、より多くの植物が根を張ることができる。斜面には、針葉樹林に混じってサワラヒノキやスギなどの落葉低木が生えている。緑の針葉樹と対照的な落葉低木の暖色により、この峠は有名な秋の紅葉スポットになった。
峡谷のふもとには、藤琴川に沿って古い鉱山道が伸びている。これは、17世紀から1958年まで操業していた歴史ある銅山、太良鉱山の跡地である。釣瓶落峠を通る交通の大部分は、鉱山への物資の往来に関連しており、20世紀初頭には、この集落に900人以上が暮らしていた。
明治時代が始まった激動の1868年、峠をめぐる歴史的な事件が起こった。不和の仲であった津軽藩(現在の青森)と久保田藩(現在の秋田)の藩境としてこの峠は攻撃を受けやすい場所にあった。これを知った久保田藩は、ここに地元のマタギ(日本の山岳地帯で伝統的な方法を用いて集団狩猟を行う者)を数名配置した。その任務はたくさんの松明をたき続けることであったが、それは、峠が厳重に見張られているように見せるかけるためであった。






































